오즈키친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로,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트렌드에 맞춰 오뚜기에서 출시한 브랜드다. '상상 속 마법의 세계'와 '오뚜기의 부엌'의 합성어로,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부엌을 의미한다.

오즈키친은 간단히 한 끼를 때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,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간편식보다 더 풍성한 원물, 고급스러운 품질, 향상된 맛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브랜드다. 2019년 5월, 시중 제품 대비 고기 함량이 높은 냉동 미니돈까스인 '오즈키친 멘치카츠' 출시와 함께 브랜드가 론칭되었다. 이어서 같은 해 10월, 기존 3분 미트볼 대비 미트 원물 함량을 높이고 풍미를 업그레이드한 '오즈키친 미트볼' 3종을 출시하며 해당 브랜드를 상온 제품군으로 확장하였다. 이후 상온 제품으로는 카레/짜장/죽, 냉장 제품으로는 스프, 냉동 제품으로는 주먹밥/치킨/볶음밥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.

카레와 짜장은 각국 현지의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으며,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릴 수 있는 파우치로 간편함을 더했다. 죽은 풍부한 건더기가 특징으로, 좋은 품종의 쌀을 엄선하여 쌀의 살아있는 식감과 신선한 원재료를 맛볼 수 있다. 서양 간편식으로 대표되는 스프는 양송이버섯, 브로콜리 등의 원재료와 고형물 함량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. 냉동 제품으로는 속이 가득 차 든든한 주먹밥, 에어프라이어로 간편 조리가 가능한 치킨, 누룽지로 식감을 더한 철판볶음밥 등이 있다.

㈜오뚜기는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.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2025년 2월까지 70여 개의 품목이 출시되었고, 누적 매출 1,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오뚜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. 고품질의 원료와 만족스러운 맛을 강점으로 한 오즈키친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.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특징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.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푸짐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.